뉴스 2025년 10월 23일

카카오, ‘한교동 X 카카오프렌즈’ 협업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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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동과 춘식이의 키링인형 연출 이미지

- 온천을 좋아하는 인어 한교동에게 한국식 목욕탕 문화를 전하는 춘식이 콘셉트

- 때타올, 편백 욕조향 차량용 방향제 등 이색적인 아이템 포함한 19종 한정판 굿즈 출시

-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및 직영 매장서 목욕탕 콘셉트 재해석한 ‘한춘탕’ 등 다양한 포토존 운영

 

(2025-10-23)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산리오 인기 캐릭터 한교동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교동은 1985년 처음 등장한 산리오 캐릭터로, 히어로가 되고 싶은 인어라는 독특한 설정과 허당미, 온천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과 한국은 물론 글로벌 팬덤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캐릭터다.

 

이번 협업은 온천을 좋아하는 인어 한교동에게 춘식이가 한국식 목욕탕 문화를 가르쳐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랜덤 피규어 ▲가습기 ▲파우치 ▲담요 등 총 19종의 한정판 굿즈로 구성됐으며, 때타올과 편백 욕조향 차량용 방향제처럼 목욕탕 콘셉트를 살린 이색적인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8일부터는 무신사에서도 판매된다.

 

이번 협업에 맞춰 매장 공간도 새롭게 꾸몄다. 한국식 목욕탕을 재해석해 ‘한춘탕(한교동+춘식이)’으로 연출했으며,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직영 매장에서는 정감 있는 한국식 목욕탕을 배경으로 한 주요 아트웍과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공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굿즈와 포토존 등 이번 협업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카카오프렌즈와 한교동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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