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June 09, 1997

청소년의 달, 청소년을 위한 국내 최초의 웹진, "Ch.10(채널텐)"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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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열린 실험공간
- 사이버 커뮤니케이션과 멀티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대안적 청소년문화의 실험

인터넷 전문업체 (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들을 위한 웹진, "Ch.10(채널텐)(http://www.ch10.com)을 창간", 5월1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창간되는 채널텐의 주요특징으로는 청소년들을 단순한 대상으로 간주하는 제작자 위주의 방식에서 탈피, 자발적,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공간을 확보한 공개사이트의 성격을 띄고 있는 점과 청소년들의 욕구를 만족시킬만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는 것, 특정 주제구성을 위해 청소년 프로젝트 팀, 청소년 기획, 자문팀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채널텐 창간을 위해10여명의 청소년 네티즌들과 함께 작업을 마친 기획자 이은정씨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이트는 그들의 언어나 의사소통방식, 행동양식에 익숙해지지 않은 채, 어른들의 지레짐작이나 사고로 제작되는 이상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청소년문화를 대변하고 진정으로 이끌어가기에는 역부족이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그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계속해서 채널텐과 함께 일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겐 인원수에 구애받지 않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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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널텐의 업데이트는 각각의 메뉴에 따라 하루단위에서부터 일주일, 길게는 한달단위로 이루어져 급변하는 청소년들의 문화를 반영하게 된다.

채널텐의 주요 메뉴로는 영화, 게임, 가요, 문화 등을 비평해보고 자신의 느낌, 생각을 표현하는 "도마", 십대들이 보는 세상과 세상이 보는 십대 그리고 십대와 다른세대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속의 얘기를 털어 놓는 "응시", 다가올 시대의 변화를 예감해보고 십대들의 살아 움직이는 단어를 가늠해보며 자신의 몽상을 표현해 보는 "몽상 Lab", 학교 안팎, 지구촌 곳곳에 있는 10대들의 살아가는 얘기를 전하는 "현장중계",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개진하고 낙서를 할 수 있는 "선수 입장", 기획이나 이벤트 등을 담은 "Ch.S"로 구성되어 있다.

채널텐은 앞으로 고액과외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해가는 교육과정과 학습형태에 대한 주도적인 실험과 모색을 감행,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안교육 모임들과의 지속적 연계, 피드백을 받고, 해외 교포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한민족 정체성과 다양성에 관한 실험을 하게 될 것이며 점차적으로는 영어버젼을 제공하고 해외 청소년 사이트와 자매결연을 맺어 인터넷을 통한 지구촌 청소년 문화형성의 실험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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