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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최대 포털서비스와 국내최고의 무선데이타 솔루션업체의 만남통해 무선 인터넷 대중화시대 개막 예고 -

1999년 11월 30일 –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서비스 ‘다음’(www.daum.net)을 운영중인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은 이동통신용 무선데이터 접속서비스 솔루션 벤처기업인 인포뱅크(대표이사 박태형)에 10억원을 출자하고 향후 무선 포털서비스 진출을 위한 협력에 들어갔다.

금번 투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인포뱅크의 신주인수 방식으로 총 10억원을 출자하였고, 또한 “현대-다음 인터넷펀드”도 같은 방식으로 10억원씩을 공동출자해 인포뱅크는 총20억원을 투자받게 되었다.

인포뱅크는 국내 5대 이동통신망 사업자들의 서로 다른 환경에 무선데이터 정보를 원활히 전달할 수 있는 접속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무선데이터 접속서비스 솔루션 업체로, 현재 증권/카드/보험/유통/제조업체등 30여개의 업체에 무선메일서비스 및 지능형모빌오피스와 무선금융 서비스등을 제공중에 있다.

금번 투자를 통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무선 포털서비스를 위한 솔루션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5대 이동통신망(011,016,017,018,019)과 거의 모든 무선단말기를 통해 ‘다음’ (www.daum.net)의 모든 포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선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할 내용은 커뮤니케이션(한메일넷)과 같은 기본서비스를 시작으로 컨텐트(다음섹션), 커머스(다음쇼핑), 커뮤니티(다음카페)에 이르는 포털서비스 전영역으로 확대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고의 폭넓은 무선데이터 접속서비스 기술력을 가진 인포뱅크와의 전략적 투자 및 제휴로 향후 치열할 통합 유무선 포털서비스 경쟁에서도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최근 국내 인터넷환경은 무선인터넷 인구의 빠른 성장과 기존 유선인터넷과 무선인터넷의 활발한 소통(Communication)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금번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인포뱅크에 대한 적극투자는 국내 최대 ‘다음’회원들을 대상으로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솔루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국내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대중화는 물론 무선 데이터 서비스의 기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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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도자료에 관한 문의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 홍보담당 선임 조은형(518-4273#126, echo@daum.net)앞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