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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Fireball과 공동개발한 국내최초의 ‘전세계 한국어인식 검색엔진’ 전격개시-

2000년 1월 14일 - 국내 600만 네티즌을 확보한 국내 최대의 인터넷 포털서비스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은 오늘 세계적 검색서비스인 독일의 파이어볼과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전세계 한국어 인식 검색엔진’인 다음파이어볼(Daum Fireball)을 전격 공개하고, 회원수는 물론 페이지뷰에서도 업계 최고를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기반을 확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Daum이 전략적으로 선보인 Daum Fireball은 독일 최고의 검색업체인 그루너운트야(Gruner+Jahr)의 파이어볼(www.fireball.de)과 공동으로 개발되었으며, 이회사는 지난해 투자받은 세계 3위의 미디어그룹인 베텔스만(Bertelsmann)의 자회사로서 Daum은 투자유치 이후 첫번째 사업제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은 기존의 페이지뷰 집계에서 제외되었던 외부검색 대신 자체 검색서비스(Daum Fireball)을 안착시키고, 회원수와 함께 페이지뷰 경쟁에서도 업계 1위의 경쟁우위를 선점해 나갈 전망이다. 현재 다음은 국내 최대인 600만회원과, 검색부문을 제외하고도 업계 최고수준인 2,5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Daum Fireball은 웹검색엔진과 디렉토리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여 야후의 디렉토리 서비스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여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전세계 한국어인식 검색기능’을 제공해 검색대상을 전세계 한글 홈페이지로 확대하여 서비스한다. 즉 기존의 검색대상이 국내 IP주소나 국내 홈페이지에 국한되어 왔다면, 이젠 전세계에 퍼져 있는 모든 한글 홈페이지를 검색해 찾아주는 세계속의 한글검색 서비스가 등장한 것이다.

이밖에도 Daum Fireball은 검색로봇이 갱신주기를 스스로 결정해 모든 검색자료가 지능적으로 업데이트되며, 3일동안 정보제공이 안되는 홈페이지는 일정기간의 경고를 거친후 삭제하는 과정을 통해 항상 새롭고 신선한 검색결과만을 제공하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디렉토리 검색서비스에서는 네티즌들이 자주 찾는 홈페이지를 인기 순위대로 배열해 주는 기능을 제공해 고급정보를 찾아 이곳 저곳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사장은 “이번 Daum Fireball오픈은 업계 1위의 포털서비스인 Daum이 2위와의 격차를 더욱 크게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는데에 큰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기존의 Daum의 투자사인 베텔스만과 사업적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첫시도로서, 경쟁업체들사이에서 수익구조만을 강조한 투자유치 및 출자방식과 확연한 차별화를 이룹니다.”라고 Daum Fireball오픈에 관련한 소감을 밝혔다.

Daum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인 600만회원을 바탕으로 세계 5개국어로 E-메일(Communications)수출, 국내 최대 4만여종의 커뮤니티(Community)구축, 뉴스 금융 경매 운세등을 포함한 15종의 컨텐트(Contents)제공 및 각종 상품의 전자쇼핑(Commerce)에 이어 오늘 자체 검색서비스를 오픈함으로써 국내에서 가장 완벽한 자체 서비스기반을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인터넷 포털업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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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도자료에 관한 문의는 다음커뮤니케이션 PR플래너 조은형(550-9813, echo@daum.net)에게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