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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증권거래에 이어 ‘사이버항공예약’ 대중화 활짝>

-다음달 다음(www.daum.net) 통해 서비스 본격가동-

2000년 1월 26일 - 국내 최대 포털서비스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은 지난해 자사에서 100퍼센트 출자해 설립한 투어엑스프레스(대표이사 송원용)가 국내는 물론 전세계 사이버여행업계로는 처음으로 다중접속 인터넷 항공예약시스템인 ‘해모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다음달안에 ‘다음’(www.daum.net)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밝혔다.

투어엑스프레스(www.tourxpress.com)가 개발한 ‘해모수’는 기존 항공사나 사이버여행업체들이 제공하던 단일 항공예약시스템(CRS)을 통한 특정 항공사 위주의 예약서비스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즉 ‘해모수’는 여러 항공예약시스템을 다중으로 접속할 수 있게 개발된 세계 최초의 기술로서 국내 항공예약시스템은 물론 전세계 항공사의 예약시스템을 다중으로 접속해 국내외의 모든 항공권을 보다 정확하고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해모수’의 개발은 인터넷인구가 급성장하는 추이와 발맞추어 네티즌에게 편리하고 신속하게 직접 항공예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줌으로써 사이버 항공여행업계가 향후 증권거래에 버금가는 전자상거래 혁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해외항공예약 시장규모는 2.5조로 이용인구 434만명이다. -’99 한국관광공사-)

투어엑스프레스의 송원용사장은 “현재 전세계 항공사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 항공예약시스템은 특정항공사의 예약은 잘되는 반면 일부 항공사의 예약은 불가능한 한계가 있습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인터넷 이용자들이 손쉽게 모든 항공사의 예약을 할 수 있다면 증권 거래에 버금가는 활성화를 이룰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고 이 사업에 착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의 출자와 기획을 총괄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서비스개발팀 김재형팀장은 “항공사와 CRS회사를 거치며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적 지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투어엑스프레스의 ‘해모수’는 국민들의 국내외 여행의 첨단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다음(Daum)은 이를 통해 회원들에게 여행에 필요한 각종 컨텐트에서 전자상거래까지 최고의 플렛폼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이룰 전망입니다.”라고 기획소감을 밝혔다.

다음(Daum)은 투어엑스프레스와 항공예약서비스(CRS)에 이어 여행에 필요한 호텔이나 렌트카등으로 예약서비스를 확대해 여행관련 전자상거래에서 업계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며, 이를 국내 최대 600만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대중화를 이룰 수 있는 또 한번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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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도자료에 관한 문의는 다음커뮤니케이션 PR 플레너 조은형(550-9813, echo@daum.net) 이나, 투어엑스프레스 대표이사 송원용(5555-815, wysong@tourxpress.com)에게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