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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0월 6일 - 국내 최대 포털서비스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
웅, www.daum.net)은 어제 이사회를 통해 올 상반기에 인수한 유아이엔(대표이사
이성균, www.uin.com)의 잔여 지분 30%를 모두 인수하기로 결의하고 실무 절차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금까지 유아이엔(이하 UIN) 지분의 70%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사회를 통해 잔여 지분 30%를 6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사실상 합병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UIN은 현재 다음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서 국내 최고의 IM (Instant Messaging: 인스턴트 메시징) 기
술을 바탕으로 광고와 메시징 솔루션 제공 서비스를 통해 올해 약 30억원의 매출
을 예상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현재 다음 사이트의 메신저 기능을 강화함
은 물론 현재 다음 매출액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호스팅 사업부의 경쟁력을 강
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병 후 다음은 자사의 웹 메일 호스팅 및 커뮤니티 서비스와 UIN의 IM 서비스의
기반 기술을 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포털에 적용함은 물론, ASP 서비스로 발전
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쪽 B2B, ASP 서비스 사업을 강화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다음재팬, UIN 인도네시아 등 지금까지 두 회사가 따로 진
행하던 해외사업을 하나의 브랜드 하에 하나의 팀으로 통합함으로써 해외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두 회사의 서비스 기술 운영 인력 및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효율성을
증대 시키고 비용을 절감하여 수익성 개선도 꾀할 방침이다. 합병 후 다음은 연 30
억 이상의 매출액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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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다음커뮤니케이션 PR플래너 조은형
(02) 550-9813, echo@daumcorp.com

㈜다음커뮤니케이션 PR플래너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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