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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상품권, 추석 앞두고 하루 판매량 급신장
- 이미지 및 사연을 담을 수 있는 개인 맞춤 상품권 인기몰이

2001년 9월 21일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오프라인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권이 대인기다. 특히, 이미지와 사연을 곁들여 개성을 표출하고 정성을 담을 수 있는 ‘다음상품권’은 하루 판매량이 평소 3,000만원에서 2배 이상 급증한 7,500만원에 달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상품권팀장 신동원씨는 “무엇보다 실용성을 강조하는 요즘 사람들이 한곳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이 아니라 온라인 오프라인 겸용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름달 등 추석 이미지를 곁들이고 사연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점도 다음상품권의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라며 “추석 막바지에 이르면 하루 판매량이 1억 5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다음상품권의 인기요인을 설명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지난 7월 선보인 ‘다음상품권’은 다음쇼핑을 비롯하여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테크노마트, 서울랜드, 마르쉐, 크라운베이커리, CGV, 종로서적, 진솔문고, 난타 등 총 11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배달되는 ‘이메일 상품권”과 실물로 받아볼 수 있는 “종이 상품권” 2종을 발행 중이다. 발행가격도 5,000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있어 추석선물 예산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다음상품권은 구입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필요없이, http://gift.daum.net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음은 향후 다음상품권을 백화점, 외식, 놀이동산, 도서, 문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국내 유수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