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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부터 우표판매 들어가
- 5월 중순 이후부터 메일 환경 개선효과 가시화될 것

2002년 4월 1일 – 국내 최대 인터넷 미디어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은 4월 1일부터 온라인우표제 정식서비스를 실시하고, 우표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음의 이재웅 대표는 “온라인우표제를 통해 이메일환경이 개선되고, 다음도 비용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온라인우표제를 반대하는 업체들이 있기는 하지만, 다음이 세계 최초로 실시하는 온라인우표제는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평가는 사용자들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측은 온라인우표제가 정식 실시되면 △하루 평균 20~30% 메일 트래픽 감소 △ 스팸메일규제 강화로 메일서비스 쾌적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행초기에는 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후불제 방식을 적극 권유하여 운영할 것이므로, 과금효과는 시행 한달반 이후인 5월 중순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우표제의 과금정책에 따라 우표는 선구매 또는 후충전 방식으로 구입 가능하며, 계좌이체/신용카드/무통장입금 등의 결제수단을 이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