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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수신 알림이 실시간으로 전해져 인기
- 20대 이용자, 학생, 직장인을 중심으로 메일 알림 서비스 인기
- 메일, 카페 등 기본서비스와 무선 연동에 더욱 힘쓸 것

2002년 5월 13일- 국내 최대 인터넷 미디어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 은 핸드폰 메일 알림 서비스(http://mobile.daum.net) 회원수가 서비스 도입 6개월 만에 2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주간 서비스 가입자가 1만명을 기록하는 등 가입자 성장추세는 앞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핸드폰 메일알림 서비스는 한메일넷 계정에 메일이 도착하면 개인 핸드폰에 문자메시지로 메일 도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월 900원의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핸드폰만 있으면 메일읽기도 가능하다. 특정인으로부터 오는 메일에 대해서만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어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은 “서비스 이용자 중 20대가 전체의 55.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15세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들도 21.8%나 되었다.” 면서 “메일알림 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실시간 메일 체크가 가능해 외부 활동이 많은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또 “성별 구성을 보면 남성 이용자가 52.5%로 여성 47.5%보다 약5%가 많으며 직업군으로 보면 학생이 전체 이용자의 38.4%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핸드폰 메일알림 가입자 중 4월 한달간을 보더라도 1회 이상 로그인 한 사용자가 95.8%나 된다”며 “다음가입자들의 로열티가 각종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재웅 대표이사는 “유무선 연동 서비스들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 이라면서 “현재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의 활성화의 관건인 메일, 카페와 같은 다음의 기본 서비스와 무선과의 연동을 보다 강화시킬 것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서비스를 확대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핸드폰 메일알림 유료 서비스는 지난 해 11월 SKT(011, 017)를 시작으로 3개 통신사로 확대 도입되었다. 핸드폰 메일 알림 서비스 신청은 www.daum.net 에서 핸드폰번호와 주민번호를 입력한 후, 핸드폰으로 전송된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