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2.07.11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은 겨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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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흥미로웠던 경기는 단연 이탈리아전
- 월드컵으로 국민단합과 국가인지도 상승
- 월드컵 휴유증 반이상 시달려

월드컵이 한국스포츠 지도를 바꿔놓았다!

2002년 7월 11일, 국내 최대의 인터넷 미디어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 이재웅, www.daum.net)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드컵 관련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축구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서 축구에 무관심하다고 답한 비율이 월드컵 이전에는 38%였으나 이후에는 겨우 4% 불과해 월드컵으로 인해 축구가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소년 축구단 등 과감한 투자’가 4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33%가 국내 축구프로리그인 ‘K-리그에 대한 관심’을 꼽았다. 월드컵 이후 K-리그에 대한 참여를 묻는 항목에서는 51%가 ‘경기장 관람’을 하겠다며 축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월드컵 4강진출의 최대 공헌자를 묻는 질문에서 32%가 ‘히딩크 감독’, 34%가 ‘23명의 대표선수들’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열렬히 응원한 국민들’이라고 대답한 네티즌들이 22%나 차지해 12번째 선수로서의 붉은악마 역할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월드컵 개최의 가장 큰 성과는 ‘국민단합’이 45%, 국가 인지도 상승이 34%, 13%가 한국축구의 발전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98%에 이르는 대부분이 월드컵 개최가 성공적이었으며 국가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경기관련 내용을 묻는 질문 항목에서 응답자 10명중 9명은 한국전 6경기 이상 관람했고 7경기 모두 본 사람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월드컵이 국민적 행사였음이 입증되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경기는 단연 117분간 사투를 벌인 이탈리아전으로 10명중 6명이 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승부차기로 손에 땀을 쥐게했던 스페인전이 20%의 응답율을 기록했다.

응원장소를 묻는 질문에 광장이나 거리응원 참여가 35%에 이를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월드컵 때문에 업무나 학업에 지장이 있었냐는 질문에 반이상이 ‘그렇다’라고 답해 기쁨이 큰 만큼 후유증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 조사는 지난 7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참여인원은 12,612명이었다. 조사방법은 웹 게재에 의한 자발적인 참여고 99% 신뢰구간에서 표본오차는 ± 1.0% 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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