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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C 분야의 최고 종합쇼핑몰으로 자리잡을 것
- 순수 개인사용자만의 판매액으로 달성한 것에 큰 의의
– 1,000억 돌파 기념 사은 이벤트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

2002년 9월 16일 – 국내 최대 인터넷 미디어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이 운영하는 온라인 종합쇼핑몰 ‘다음쇼핑(shop.daum.net)’이 올 누적 매출로 1,000억을 돌파했다고 추정치를 밝혔다.

다음의 최세훈 EC사업본부장은 1,000억 돌파와 관련해 “다음쇼핑이 한메일넷, 다음카페처럼 다음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B2C종합쇼핑몰의 선두로 도약해, 쇼핑하면 ‘다음쇼핑’을 떠올리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또 “전통적인 비수기인 여름철이 지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으므로, 다가오는 4분기에는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쇼핑은 2000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해, 2000년 매출 80억, 2001년 매출 668억, 2002년 현재까지 누적 매출 1,000억을 달성하는 등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요인으로 △ ‘다음’의 브랜드 파워와 강력한 마켓플레이스의 위상 △ 커뮤니티, 커뮤니케이션, 컨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결합 △ 온/오프라인 겸용 다음상품권, 경매, 장터 등 쇼핑관련 다양한 시도들의 성공적인 정착△ 공동구매, 테마쇼핑 등 즐거움이 있는 쇼핑문화 창조 등을 꼽았다.

최근 다음쇼핑은 분야별 전문 MD를 영입해 각 카테고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품경쟁력에 주력하고 있으며, 카테고리별 UI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1,000억 돌파를 기념하는 사은 이벤트를 2차례에 걸쳐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는 9월 말까지는 최고 100만원에서 최저 3,000원까지 지급하는 “운수대통 복조리 대방출전”을,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노마진 히트상품 기획전” 등의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