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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콘텐츠 및 네티즌 참여 코너 강화, 본격 매체 사이트 "미디어다음" 오픈
- 만화,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풍부한 볼거리 마련

2003년 3월 4일 – 국내 최대 인터넷 미디어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이 4일 오전 ‘미디어다음’(http://media.daum.net )을 오픈했다.

토론과 참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다음’은, 네티즌의 뉴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 풍부한 정보 컨텐츠를 빠르고 보기 쉽게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Daum은 밝혔다. 네티즌들이 익숙하게 정보를 찾아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고, 미디어다음만의 독자적 컨텐츠를 대폭 강화, 차별화했다. 미디어다음은 "우리가 움직이는 세상, 미디어Daum" 의 슬로건과 독자 브랜드로 서비스된다.

미디어다음은 언론 제휴사를 10개사에서 20개사로 대폭 확대, 뉴스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 지난해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온 “기획/특집“ 코너를 확대 개편, "핫이슈토론" "多音생각" 등 코너를 세부화해서 운영한다. 인터넷에서의 다양한 화제, 동향에 대한 보도 기능 활성화를 위해 "네티즌투데이"를 신설했으며 독자들로부터의 기고를 담는 "네티즌포럼" 등의 코너도 마련했다.

다음은 또 재미있는 ‘미디어다음’을 위해 "만화속세상", "OnAir" 등 엔터테인먼트성 독자 컨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툰북닷컴(toonbook.com)의 카툰 작가 박철권, 만화 ‘폐인의 세계’를 통해 떠오른 아햏햏 문화의 대표주자 김풍, “파페포포“ 작가 심승현, 플래시 애니메이션 작가 청설모 등 인터넷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젊은 만화 작가들의 독점 만화, 칼럼 기고 등을 ‘미디어다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음 석종훈 미디어본부장(부사장)은 “미디어 다음은 정보 광장, 토론광장, 참여광장으로서 역할 하게 할 것” 이라면서 “네티즌과 함께 ‘소수에 대한 배려, 사람에 대한 사랑, 세계에 대한 이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우리 사회에 퍼뜨리는, 밝은 광장을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