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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광고 공모전 중 최대 규모인 총 1억 6,700만원의 상금 및 부상 수여
- 국내 광고/마케팅 시장 발전 위해 선두 인터넷 기업 손잡아

2003년 3월 24일 - 국내 인터넷 대표 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www.daum.net)과 NHN㈜(공동대표 이해진, 김범수 www.nhncorp.com)는 인터넷 광고/마케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신인과 새로운 광고/마케팅 기법을 발굴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5월 24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인터넷 마케팅 대상-ON’을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 1회 대한민국 인터넷 마케팅 대상-ON’은 p 인터넷 마케팅 기획부문 p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부문 p 인터넷 마케팅 논문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국내외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 당선작은 올 6월 26일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팀에 1,000만원, 각 부문별 금상 1팀에는 500만원, 은상 2팀에는 300만원 등 총 6,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 1팀과 각 부문 금상 수상팀에게는 광고관련 해외연수 또는 해외 광고제 참관 기회 등 총 1억원 규모의 부상도 주어진다. 이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광고 공모전 중 최대의 상금 규모이다.

개최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고비 규모에 있어서 4대 매체인 라디오 광고를 넘어설 정도로 급성장한 인터넷 광고분야를 새롭게 조명하면서, 인터넷 광고/마케팅분야의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국내 선두 인터넷 기업인 다음과 NHN이 손을 잡았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이재웅 대표이사는 “양사는 인터넷 광고 시장의 성장과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번 마케팅 대상은 신인 뿐 아니라 전문 광고인들의 큰 잔치이자 인터넷 광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N㈜의 이해진 공동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인터넷에서 구현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광고/ 마케팅 기법과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인터넷 미디어가 제대로 평가 받고, 국내 온라인 마케팅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급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별도로 신인 부문 시상이 마련되었으며, 신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양사 입사 지원 시 특전이 주어진다.

‘제 1회 대한민국 인터넷 마케팅 대상-ON’에는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광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로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은 공모전 공식 사이트(http://www.onkima.com) 또는 우편(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7번지 스타타워 7층 NHN㈜ 이마케팅사업부 대한민국 인터넷 마케팅 대상 담당자 앞)을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이 같은 화합과 참여의 의미에 걸맞게 이번 공모전에는 온라인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네티즌들이 직접 참가해 수상작을 선정할 수 있는 네티즌상이 제정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도 전문 광고인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발로 마련해 수상자들과 광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터넷광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는 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매년 개최될 ‘대한민국 인터넷 마케팅 대상-ON’은 On-line을 통한 만남과 소통(On-line)/ 따뜻한 감성과 교감(溫)/ 살아 숨쉬는 가능성과 도전(On-air)/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ON’을 공모전의 브랜드로 삼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