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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유쓰보이스(Youth Voice2003)’ 진행
- ‘Youth Voice 2003’ 에서 18개 프로젝트 선정, 활동비, 기자재, 공간 등 지원키로
- 청계천 복원사업 다큐 제작, 청소년 문화 작업자 네트워크 형성, 10대 문화공간 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 지원

2003년 6월 4일 – 인터넷 미디어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은 (재)다음세대재단(http://www.daumfoundation.org) 과 함께 청소년이 기획한 미디어 프로젝트 지원사업 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100여개 지원팀 18개 팀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계천 복원 사업 다큐멘터리 제작, 10대 문화 작업과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평가하는 문화공간의 지도 만들기, 과거 놀이 문화의 온라인게임화, 대중문화로서의 팬픽션(Fan Fiction) 연구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올 10월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은 에 선정된 18개 팀 프로젝트 추진비 최대 100만원, 녹음실, 사진암실, 방송스튜디오, 영상상영관 등도 지원한다. 또, 선정된 프로젝트 관련 전문가들을 멘토(자문인)로 지정, 청소년들의 프로젝트 진행이 보다 체계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음 이주현 마케팅본부장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창의적으로 이용하면서 미디어 콘텐츠의 생산자로서, 사회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면서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18개팀들의 프로젝트는 7일(토)에 개최되는 공식행사인 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과 결과는 다음 (http://events.daum.net/event/0304_youth/ )을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18개 프로젝트 팀은 지난 달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프로젝트 심사위원으로는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조혜정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주철환 교수가 참여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