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3.06.24

여성 56%, 결혼 및 육아로 직장생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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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취업센터, 9,157명 대상 ’여성취업에 대한 인식 및 실태조사’ 응답 결과
- 외국어 능력 보다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보유가 중요하다고 생각
- 여성취업 대책으로는 자격증 취득, 어학연수 순으로 나타나

2003년 6월 24일 – 여성들의 56%가 결혼 및 육아 문제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취업센터(대표 임준우, http://job.daum.net)가 ‘여성취업 촉진 캠페인’ 기간 중 여성회원 9,1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취업에 대한 인식 및 실태조사’ 에 따르면, 전체 응답 여성의 56%가 결혼 및 육아로 직장생활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결혼 및 육아문제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연령 별로 살펴보면, 20대 초반 여성의 경우 인사, 승진 등에 의한 차별대우가 21.9% 로 가장 높았고, 남성위주의 회사문화가 11.6%로 그 뒤를 잇고 있어, 연령별 취업에 대한 여성의 고민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주요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 외국어 보다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중요 - 여성들이 생각하는 취업에 필요한 능력은 전문지식 및 자격증 보유가 57.6%로 가장 많았고, 풍부한 경험과 인간적 성숙이 17.5%로 그 뒤를 따랐다. 한편, 외국어 구사능력(6.4%)보다는 외모 및 화술(6.7%)을 더 중요한 능력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취업 대책은 ‘자격증 취득’이 최고 – 취업을 위해 여성들이 세우고 있는 대책으로 자격증 취득이(43.6%)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어학공부(16.4%)가 그 뒤를 따랐다. 한편, 특별한 대책이 없다고 응답한 회원도 15.4%나 나타나고 있어 별다른 대책 없이 취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직업선택 1순위는 ‘안정성’ – 향후 취업 또는 이직을 희망하는 회사로는 공무원,교사가 28.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중소기업이 13.6%, 대기업이 11.4%로 그 뒤를 따랐다. 따라서 여성은 직업선택에 있어 안정성을 가장 중요시 하며,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취업센터 임준우 대표는, “여성 취업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은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기 힘든 사회적 시스템의 부재에서 기인된 것”이라고 말하고, 여성들의 취업과 취업 상태 유지를 위해서는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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