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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과 매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20.8%, 103.4% 성장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1사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9%, 11% 성장
- 다음쇼핑 상반기 전체 거래액 1,1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성장
- 다음검색과 미디어다음, 향후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을 것

2003년 7월 23일 – 인터넷 미디어 기업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은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3.4%, 지난해 하반기 대비 성장한 618억원의 매출을 기록,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음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20.8%, 지난 하반기 대비 62.7%나 성장한 179억원, 경상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1억원 손실을 기록했던 것에서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또, 기업의 성장성 및 현금 흐름을 보여주는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33.8% 성장한 259억원으로 2년 6개월째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연초에 465억원이었던 현금성 자산은 6월말 현재 680억원에 달해 월평균 36억원의 순 현금흐름을 보였다.

다음의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인터넷 광고 매출은 325억원(53%)으로 지난해 상반기 153억원 보다 113% 성장했다. 인터넷 쇼핑몰 매출은 139억원(22%)으로 지난해 상반기 61억원보다 127.5%나 증가했고, 거래형 수익서비스 매출도 154억원(25%)으로 70.9% 나 성장해 전체적으로 빠른 성장을 나타냈다.

인터넷 쇼핑몰 사업 부문은 CRM 강화에 힘입어 상반기에만도 70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회원들의 전체 상거래 활동이 활성화되어 상반기 전체 거래대금액은 전년 동기(669억원) 대비 77.8% 성장한 1,191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2사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 336억원, 영업이익 94억원으로 지난 해 동기 대비 각각 91%, 276%, 성장했고, 지난 1사분기 대비로는 19%, 11% 증가했다. 또한 경상이익은 54억원으로, 작년 동기 8천만원 경상손실이었던 것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다음은 이번 2사분기에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게 된 이유로 ▲인터넷 쇼핑 선두 업체로서 신규 고객 유입 ▲ CRM 업그레이드로 상거래활동의 활성화 ▲체리맛코크, 2%, 나이키 등 e브랜딩 광고의 성공 등을 꼽았다.

다음 이재웅 대표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이번 2사분기에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해 자랑스럽다. 하반기에는 미디어다음과 다음검색이 또 하나의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