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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4,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미디어부문에 대한 상반기 정기 조직 개편 및 신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미디어부문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미디어, 커뮤니티 서비스에 차세대 서비스 및 새로운 미디어적 요소를 결합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컨버전스 미디어 시대의 선도적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CDO(데이터 최고 책임자 Chief Data Officer), UI (User Interface)센터의 신설을 통해 개발 인재 육성을 통한 기술경쟁력 및 검색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금번 인사를 통해 새롭게 선임된 본부장은 아래와 같다.

▲차별화된 검색으로 획기적인 도약을 이루고 있는 ‘검색포털본부’의 본부장으로 최소영 전 미디어본부장이, ▲ UCC기반의 강력한 플랫폼 서비스를 보유한 ’미디어본부’의 본부장으로 최정훈 전 미디어팀장이 선임되었으며, ▲검색 비즈니스를 선도할 ’검색비즈본부장’으로는 김남진 전 검색포털본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차세대 기술기반의 서비스를 주도할 ‘CTO(Chief Technical Officer)’로 이재혁 전 커뮤니티 개발팀장이, ▲전문 검색 및 통합검색 등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CDO(Chief Data Officer)’로는 손경완 전 NI Lab(인터넷 지능화 연구소) 디렉터가 선임되었으며, ▲전사적인 UI가이드라인을 책임지는 ‘UI(User Interface)센터장’에는 김미연 미디어UI팀장이 겸직한다. ▲전사 기술 표준은 물론 글로벌 R&D를 책임지게 될 기술위원회 위원장은 원종필 전 검색기술팀장이 선임되었다. 이밖에 커뮤니티본부와 플랫폼본부, 이마케팅본부는 각각 김자영, 임준우, 최형우 본부장이 유임되었다. 다음미디어 영업부문을 총괄했던 정용태 전 부사장은 디앤샵 등이 소속된 커머스 부문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로 선임되었으며, 핵심 기술 인력 육성을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기술HR 본부장은 이명종 전 CTO가 맡게 된다.

다음은 미디어부문의 인사를 통해 경쟁역량을 배가하여, 모든 e- 라이프의 접점이 되는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해갈 계획이다.

<신임 인사 명단>

▲검색포털 본부장 : 최소영(崔素瑛) ▲미디어본부장 : 최정훈 (崔正勳) ▲검색비즈니스본부장 : 김남진 (金南鎭) ▲CTO : 이재혁 (李在爀) ▲CDO : 손경완 (孫境梡) ▲UI 센터장 : 김미연 (金美娟) ▲기술위원회 위원장: 원종필 (元鐘弼) ▲커머스부문 CMO : 정용태 (鄭鏞泰) ▲기술HR 본부장 : 이명종 (李明種)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