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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19일 개막하는 ‘2006-2007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KBL)’ 동영상 중계
- 아시안 게임, 외국인 선수 제한 규칙 변경 등의 변수로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기대

2006-10-19,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오늘 개막하는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리그를 동영상 및 문자를 활용하여 인터넷 독점 중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울 삼성과 부산 KTF의 잠실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총 6개월간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리그 전 경기를 미디어다음 스포츠섹션(http://sports.media.daum.net) 을 통해 동영상 및 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간 중계 하게 된다.

다음은 중계뿐 아니라 ▲실시간 경기 관련 뉴스 및 포토뉴스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펼칠 수 있는 ‘농구 토론방’ 외의 다양한 UCC 서비스 제공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열성 팬들의 관심을 한데 모은다는 계획이다.

KBL(한국농구연맹) 창립 10주년을 맞는 이번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는 대회 기간 도중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이 열려, 각 팀의 핵심 멤버들이 한달 이상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소집됨에 따라 판도 예측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즉 각 팀의 전력 분석 및 순위판 예상이 어려워 예년보다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것.

또한,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이 기존 2쿼터에서 2-3쿼터로 확대된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선수들, 특히 외국선수에 밀려 출전기회가 적었던 파워 포워드나 센터들의 활약상을 지켜볼 수 있어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음은 지난 7월 종합스포츠 마케팅 기업 IB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오는 2012년까지 IB스포츠가 보유한 인터넷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를 통해 다음은 2012년까지의 아시아축구연맹(AFC)전 경기를 비롯, 2010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경기, 2008 올림픽 축구 최종 예선전 등 다양한 경기를 생생하게 독점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