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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다문화’에 대한 자연스런 인식 제고 유도
-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숙된 다문화 사회 구현에 기여

 

2009-11-03,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과 비영리재단인 다음세대재단 (http://www.daumfoundation.org)이 공동으로 오는 22일까지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이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모두 다르고, 모두 소중하고’라는 주제로 다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http://hyphen.daum.net/request/multicultural.do)은 국제화, 개방화를 통해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이용자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다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여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한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를 바라보는 스스로의 생각과 정서를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는 ‘다문화 마음지수’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그림 동화를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그림동화’ ▶맛집, 박물관, 문화원 등 다문화 관련 장소를 다음 지도 서비스와 연계하여 보여주는 ‘다문화 지도’ 및 관련 장소 체험 리뷰를 보거나 작성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리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은 아이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체험기금’ 모금 청원을 함께 진행한다. 희망모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다문화 인권교육과 다문화 엄마들이 준비하는 인형극 및 연극, 어린이 도서관의 아시아 동화와 전통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문화 감수성 지수테스트, 아시아 그림동화 댓글 감상평, 다문화 지도 체험 리뷰 등에 참여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팟 터치, 아이리버 전자사전, 캐논 익서스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 겸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이미 이주민이 100만 명에 달하는 우리 사회가 앞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즐겁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세대재단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창작하고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1년 9월 업계 최초로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주 및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및 보너스, 현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현재까지 약 130여 개의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모두 다르고, 모두 소중하고’ 다문화 캠페인 바로가기
http://hyphen.daum.net/request/multicultural.do

 

# ‘다문화 체험기금’ 마련 희망모금 바로가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8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