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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선수별 경기 기록 DB 대폭 강화 등 대규모 업그레이드 진행
- 통합 검색 통해 방대한 기록 DB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검색 구현
- 중계센터 신설로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영상이나 문자중계로 매일 만날 수 있어

 

2009-12-30, 올해 프로야구 MVP인 김상현의 2007년 기록은 어땠을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외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에 대한 방대한 기록 DB(Database)를 비롯해 뉴스, 화보, 동영상 등의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다음 스포츠’ 개편은 단순한 뉴스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각 경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정/결과’ 코너 및 팀/선수별 기록 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록실’을 신설, 제휴CP(Contents Provider)로부터 제공되는 방대한 스포츠 데이터를 통합해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등 세분화된 종목별 ‘일정/결과’ 코너를 통해서 경기 일정 및 결과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고, 원하는 팀별로 조회도 가능하다. ‘기록실’에는 국내외 250여 팀 및 약 2만 명 선수의 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기본 정보에서부터 경기 일정, 역대 성적, 관련 뉴스, 생생화보, 동영상, 게시판에 이르는 자료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스포츠 콘텐츠들을 일일이 찾아 다닐 필요가 없어져 편의성 및 활용도가 한 층 높아졌다.

 

다음은 통합검색을 통해서도 이와 같은 대규모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이용자가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한 검색을 구현했다. 박지성 등 선수명을 입력하면 기본적인 신상 정보부터 경기 성적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팀명을 검색하면 시즌 성적, 경기 일정 및 결과 등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경기일정’이라고만 검색해도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등 주요 경기일정 및 결과를 날짜별로 제공한다. 현재는 축구, 야구, 농구 종목이 적용되어 있으며, 1월까지 다른 종목에 대한 데이터들도 검색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 스포츠는 이번 개편을 통해 중계센터를 신설해 현장감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강화했다. 다음은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로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A매치 경기 동영상 생중계를 비롯해 K리그, KBO, NPB, MLB, KBL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들을 영상이나 문자중계를 통해 매일 만날 수 있게 했다. 주요 경기들은 각 종목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캐스터 중계를 병행하여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각 종목을 대표하는 해설가인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의 ‘쓴소리 단소리’, 한준희의 ‘샤우트 풋볼’, 서정원의 ‘싸커토크’ 등 3인 3색 동영상 칼럼을 만날 수 있으며, 스포츠 특집 페이지를 통해 WBC, ISU 피겨 그랑프리 등에 운영되었던 특집 페이지를 상시적으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다음은 종목별 특화를 통해 기록 및 선수•팀 DB를 대폭 강화하고, 중계센터를 신설하여 온라인 중계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를 더욱 충족하게 되었다”라며, “다음은 향후 기록실에 KPGA 등 골프 DB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국내•외 스포츠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