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2월 16일

다음 메일 앱 2.0 출시…다계정 메일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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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좋을 수 없다, 차원이 다른 Daum 메일앱 2.0
 

- 대화형 모아 보기, 밀어서 바로 메일 삭제, 빠른 필터링, 보관 편지함 등 기능 추가
 
 
2014-05-21,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다음 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다음 메일 앱 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메일 앱 2.0은 무제한 파일 교환, 편리한 동선을 앞세웠던 기존 기능들은 유지한 채 스마트폰에서 수시로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다계정 메일, 대화형 보기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다음 메일 앱 2.0은 다음 메일 뿐 아니라 네이버, 네이트, 구글 등 타사는 물론 회사, 학교 메일 등 IMAP, POP3를 지원하는 모든 계정을 추가할 수 있는 다계정 메일 기능을 지원한다. 다음 메일 앱 2.0의 다계정 기능은 해당 메일로 접속한 것처럼 해당 계정에서의 답장하기, 중요표시, 편지함 이동 등 메일 관리가 가능해 각 계정 메일 앱을 모두 설치한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다. 기존의 국내 메일 서비스에서는 지원하지 않은 파격적인 방식이다. 


 관련 메일을 한 눈에 모아보는 대화형 보기(conversation view/thread view) 기능도 추가됐다. 대화형 보기를 이용하면 과거 주고 받은 관련 메일을 한 번에 묶어 메신저 대화처럼 메일을 읽을 수 있어 메일의 문맥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목록에서 바로 밀어서 삭제/저장 기능으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켰고, ‘보관’ 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삭제 대신 보관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태블릿 이용자들을 위한 태블릿 맞춤 화면 기능과 받은 편지함뿐 아니라 원하는 폴더의 메일만 알림을 받고 동기화할 수 있는 폴더 동기화 기능도 추가됐다. 새로운 메일 알림 창에서 터치 한번으로 답장, 읽음, 삭제 등의 빠른 관리도 가능하다. 앱 아이콘의 안 읽은 메일 개수를 등록된 다계정 중 원하는 계정만 표시하도록 선택할 수 있고, 위젯의 기능과 종류도 늘었다. 


다음 김연지 드림프로젝트 프로젝트 매니저는 “다음 메일 서비스 이용자들, 나아가 국내 모든 메일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음 메일 앱 2.0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메일 앱들에 비해 우수한 기능, 쉽고 빠른 사용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계정 메일 기능과 대화형 보기 기능을 통해 지금까지 누릴 수 없었던 편리성과 만족도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음 메일 앱 2.0 출시에 따라 일반 사용자들은 물론, 다음 스마트 워크 이용자들도 모바일에서 한층 효율적인 메일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음 메일 앱 2.0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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