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 소셜 오디오 플랫폼 특색 살린 성우 오디션 개최, 14일 최종 합격자 선발

- 성우 6인과 함께 특집 오디오 드라마 진행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 더빙 참여 특전 제공

- 크리에이터 30여명 백사마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 마련

 

[2021-12-14]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인기 성우 6명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롭고 매력있는 목소리를 찾기 위한 성우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오늘 밤 10시 강수진, 강희선, 남도형, 박지윤, 전태열, 정미숙 등 인기 성우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우 어벤져스’ 라이브에서 ‘대국민 성우 오디션’ 결선을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6인의 성우가 참여하는 성우 어벤져스 라이브는 음mm에서 지난 8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해왔다. 대표 캐릭터를 직접 연기하거나 매주 주제를 선정해 오디오 드라마를 진행하고, 최근 화제의 콘텐츠를 패러디 하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매회 평균 4-500명의 꾸준한 참여와 호응이 이어지며 인기를 끌어왔다. 성우를 꿈꾸는 일반인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유용한 팁을 얻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음mm은 소셜 오디오 플랫폼만의 특색을 살려 성우 어벤져스와 함께 ‘대국민 성우 오디션’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지난 11월 일반인 지원자들의 참가 접수와 심사를 거쳤다. 이어 11월 30일과 12월 7일 라이브에서 각각 예선과 본선을 진행해 10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오늘 라이브에서는 성우 어벤져스 6인의 심사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참여자들의 투표를 거쳐 대상, 우수상, 특선 3개 부문에서 최종 6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성우 6인과 함께 오는 21일 ‘성우 어벤져스’ 마지막 라이브 방송에서 특집으로 꾸며지는 오디오 드라마에 함께하게 되며, 5개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품 더빙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결선 라이브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음mm을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성우 어벤져스와 직접 대화해요’를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해 직접 투표도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성우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넘어,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발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롭고 이색적인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소셜 오디오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와 컨셉의 라이브들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mm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30여명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달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라면 20박스, 쌀 100kg, 현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