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성장기 2023년 12월

지역 정보 매체에서
위치 기반 상호작용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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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앱 아이콘이 액자에 들어있다
카카오맵에서 일어난 24년 간의 업데이트 이야기

 

최초의 지도는 기원전 1300년경 금광 탐사를 위해 만들어졌다. 비록 아메리카 대륙이나 오세아니아 지역이 빠져있지만, 세계 지도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은 기원전 699년경의 일이다. 지도는 탐험과 전쟁, 이동과 교류, 자원 탐사나 거래 등 선명한 필요에 힘입어 오랜 시간 발전을 거듭한 인류의 지적 자산이다. 어떤 지도든 펼치는 순간 그 속에 쌓인 긴 시간과 노력이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컴퓨팅 파워의 증가, 인터넷의 발전, 위성 기술의 발달 등에 힘입어 디지털 지도는 지난 30여 년 간 과거 3천 년동안 일궈온 것 이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담게 됐다. 펜과 제도용 칼 등 손 도구의 영역을 디지털 기술이 대체한 것은 지도 제작에 있어서 혁명에 준하는 사건이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이미지로 표현한다'. 수많은 지도들의 공통점이다. 표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만큼, 인류는 지도상에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쉽게 투영할 수 있게 됐다. 1990년대 후반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 지도 서비스가 본격화됐다. 1999년 12월, 다음(Daum)이 지도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터넷 지도의 시작 의도는 O2O?

당시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 민간에서 인터넷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 의도는 ‘상점 정보 집대성’으로 읽힌다. 1997년 9월 B사는 전국 영업사원들을 통해 시군구 및 읍면동 단위의 상점 지도를 모으고 3년 내 상업 광고 플랫폼화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곧이어 12월, 통신기업 K사는 상호명 입력만으로 인터넷에서 지도상 위치와 주변 약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서울 지역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스마트폰이 본격 보급되면서 핵심 비즈니스모델이 된 ‘O2O(online to offline)’의 개념은 사실상 90년대 말에 생겨난 셈이다.


1998년 이후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다수의 민간사업자들이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구축과 지도 내 검색 서비스에 몰두했다. 이 전의 디지털 지도들은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쓸 수 있었는데, 1999년 무렵부터는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축소와 확대, 지점 이동, 지도표시 크기 조정 등이 자유로워졌고, 검색된 위치를 e메일로 전송할 수 있었다. 컴퓨팅 파워와 통신 환경의 발전, 소프트웨어 기술의 진보라는 3박자가 맞물리기 시작한 시점이다.  


1999년 12월, 포털 다음도 지도 서비스를 탑재했다. 주요 PC통신과 포털 등 10여 개 사업자가 경쟁적으로 제공하던 당시 지도 서비스들 중 다음 지도(현 카카오맵) 만이 유일한 생존자가 될 것을 예상한 사람이 있었을까?

2000년 2월 Daum 첫 화면과 지도 서비스 화면
다음(Daum)이 첫 화면 상단에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출처 : http://web.archive.org/. 2000년 2월분 자료)
#먼저 내디딘 발걸음들로 만든 신뢰의 고리

다음에 최초로 탑재된 지도는 ‘프리맵'이 제공하는 정보를 포털 내 별도 페이지로 서비스하는 형태였다. 이는 지리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본연의 기능보다, 각종 생활 정보와 상업 시설을 지도 위에서 보여주려는 목적이 컸다. 보편적인 지도 이용 목적에 발맞춰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한 계기는 2002년 9월, 지도 제공 업체를 ‘콩나물’로 바꾸면서부터다. 3D 지도 기능, 실제 이동 경로 거리 측정 등 기술적 진보와 업종 테마별 검색 결과 노출 등 이용자 편의 향상이 동시에 이뤄졌다.


2004년 4월, 카카오(구 다음커뮤니케이션)는 콩나물지도 서비스 주체인 트윈클리틀스타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기술 내재화와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 계기다. 이후 지역 정보는 생활 정보 전문 10개 포털과 제휴하며 ‘시티 N’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지도 서비스와 분리됐다.  

Daum 지역 정보 시티엔의 2005년 서비스 화면
지도/교통 탭과 분리 운영되던 ‘시티N’ 서비스 화면. 2005년 12월 자료.

다음 지도는 내재화 한 기술을 토대로 2006년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당시 차세대 웹표준으로 각광받은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기술을 적용, 웹브라우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고 간편하게 지도 검색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마우스 움직임으로 관심 지역을 이동시키고, 이동된 좌표 안에서 자동으로 검색 결과 제공하는 ‘지도 내 검색' 기능이 생겼다. 클릭만으로 원하는 지도 화면을 블로그·카페 등 커뮤니티에  저장할 수 있게 한 지도 스크랩(퍼가기) 기능도 이때 추가됐다.


오랜 기간 인터넷 서비스를 접해온 사람들 사이에서는 “지도하면 카카오(다음)"이라는 강한 신뢰가 형성되어 있다. 이런 인식은 지금의 카카오맵으로 자연스럽게 전이되고 있다. 더불어 그들의 가족과 지인들의 스마트폰에 처음 설치되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이 카카오맵인 이유이기도 하다. 선순환의 배경을 들여다보면 ‘국내 최초'의 행보들이 누적되어 있다.


2008년 5월, ‘로드뷰(Road View)’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며 이런 신뢰의 선순환 고리가 형성됐다. 일회용 반창고를 흔히 ‘대일밴드'라고 부르듯, 길과 도로의 모습을 제공하는 인터넷 지도를 ‘로드뷰'라고 지칭하는데 어색함이 없다. 로드뷰는 7개월의 베타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가 됐다. 국내 최초로 50cm급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제공하는 스카이뷰도 함께 탑재됐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몇몇 섬과 산 등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을 보여주게 된 로드뷰는 타사의 유사 서비스 탄생을 촉발시키도 했다.

2008년 당시 다음 지도 로드뷰를 통해 명동 거리를 살펴보는 장면
정식 서비스 초창기 로드뷰 서비스에 포착된 명동 일대의 모습

미국에서 1세대 아이폰이 발매된 2007년 6월 말, 모바일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예감한 지도팀은 발 빠른 준비에 나섰고 2009년 2월 모바일앱을 iOS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국내에 아이폰 3GS가 도입된 것보다 9개월 빠른 대응이었다. 맵개발파트장 크리스(Kris)는 20여 년 간 인터넷 지도 개발 한우물을 파며 가장 어려웠던 순간으로 이 시기를 꼽았다. 

카카오 맵개발파트장 크리스 인물사진

 

“모두가 모바일 OS에 익숙지 않았던 시절, iOS와 윈도우즈 모바일, 그리고 안드로이드라는 운영 체계에 맞춰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해야만 했어요. 2010년대 중반까지 ‘정말 스마트폰의 시대가 올까? PC를 보조하는 수단에 머물지 않을까?’라는 논쟁이 이어졌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모바일 시대를 미리 준비하며 겪은 어려움들이 큰 자양분이 됐죠.” 2010년대 들어 가속화된 스마트폰 보급 환경 속에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 도보 길 찾기 등의 기능들이 속속 추가될 수 있었던 배경이다. 


90년대 말 초창기 지도 서비스들이 O2O 비즈니스 모델과 유사한 청사진을 그렸던 것처럼, 2010년대 들어서는 요즘의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과 유사한 시도들도 일어났다. 

고객 만족, 발로 뛰겠소라는 광고 캠페인과 KT광화문사옥에 발 이미지를 합성한 다음 지도 3D 입체뷰 화면이 놓여 있다
2011년 초 KT가 집행한 “고객 만족, 발로 뛰겠소”라는 광고 캠페인을 위해 KT광화문사옥에 발 이미지를 합성한 다음 지도 3D 입체뷰 화면
3세대 K5 출시를 카카오맵 상 전국 40개소에서 3D 스카이뷰를 통해 알리는 장면 두 장
기아차는 3세대 K5 출시를 카카오맵 상 전국 40개소에서 3D 스카이뷰를 통해 알렸다. 신차의 입체적인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었다. 2019년 11월.

온라인 지도라는 매체가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지평을 넓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 당시 혁신적인 증강현실 광고들이었지만, 상징성에 비해 수익성은 미미했다.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컴퓨터가 대중의 손에 쥐어지기 전까지 지도 서비스의 수익 모델은 제한적이었고, 제대로 된 지도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지하는데 장기적인 투자와 인내가 필요했다. 


맵전략지원파트를 맡고 있는 창(Chang)은 “지도 서비스는 공개된 데이터를 쉽게 가져와서 만들 수도 없고, 인적-물적 자원을 장기간 투자해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반면 지도 API에 명확한 과금 체계가 도입된 것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맵전략지원파트장 창 인물사진
#모바일 지도 광폭 행보의 도화선, 카카오-다음 합병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합병한 후 지도 서비스 브랜드는 ‘카카오맵’으로 이름표를 바꿔 달고 모바일 영역에서 더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됐다. 


우선 국내 지도 서비스 중 최초로 벡터 방식을 도입했다. 벡터 방식은 비트맵 방식 대비 이미지를 키워서 제공해도 화질이 손상되지 않고 데이터도 적게 소비한다. 이를 기점으로 카카오맵은 자유로운 회전과 3D입체뷰, 3D스카이뷰까지 보여주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도 화면에 두 손가락을 대고 쓸어 올리거나 돌리면서 지도의 방향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게 됐고, 건물의 형태나 높낮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자신의 위치와 경로, 방향을 파악하기 한층 쉬워졌다. 고정된 이미지를 쓰던 기존 지도 서비스들이 확대와 축소만 지원했던데 비해 확연히 달라진 점이다. 이용자 누구나 고품질 지리 정보를 한결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24시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는 카카오맵의 대중교통 시간표와 배차 정보는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 등 교통 전문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다. 최신 정보가 반영된 정확하고 빠른 길 찾기 기능을 근간으로 이동과 위치 기반 정보에 관한 풍성한 생태계가 생겨나는 셈이다.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만 쓸 수 있다면 어느 곳을 가도 헤매지 않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인터넷 지도 서비스가 일등 공신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앞으로의 지도는 어떻게 변할까?


“포털 사이트 일변도에서 각종 소셜미디어와 지도 서비스 등으로 검색 수단이 다양해졌어요. 지도앱이 포털이 될 순 없지만, 적어도 위치 기반 콘텐츠는 통합 검색처럼 보여줄 수 있게 됐죠. 먹고 싶은 메뉴명을 입력했을 때, 이미지 검색 결과와 식사 후기, 다른 이용자가 만든 해당 메뉴 맛집 그룹 같은 콘텐츠들을 모바일 지도에서 일목요연하게 연출하는 식으로요.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정보를 손수 입력하고 관리하는 경우도 흔해지고 있어요. 카카오톡 채널과 연동되어 고객과의 1:1까지 가능하니까요. 검색과 콘텐츠 열람, 연결, 이동에 이르기까지, 지도를 매개로 한 위치 기반 소통은 일상이 되는 거죠.” 맵기획파트를 맡고 있는 에이프릴(April)의 얘기다. 

카카오 맵기획파트장 에이프릴 인물사진

지도라는 ‘판'위에 정보의 층이 쌓일때 마다 개발자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다. 맵개발파트장 크리스(Kris)는 “과거에는 지리 정보 제공에 집중했지만, 최근 지도 서비스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 소비를 하게 되며 개발과 유지 보수의 복잡도가 높아졌죠. 여러 지도 서비스들이 상향 평준화된 가운데, 카카오맵을 꼭 사용해야 할 이유는 결국 초정밀 버스 등 기술적 차별화 요소를 사용하기 쉽게 제공하는데 있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전남 목포시에서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구동한 카카오맵 서비스 화면
전남 목포시에서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구동한 모습. 버스 위치가 1초 간격으로 갱신되어 10cm 단위로 제공된다.

 

카카오맵 매장관리 페이지를 통해 발행한 소식과 쿠폰이 ‘소식 받기'를 선택한 이용자들에게 노출되는 서비스 화면
점주가 카카오맵 매장관리 페이지를 통해 발행한 소식과 쿠폰은 ‘소식 받기'를 선택한 이용자들에게 노출된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누구나 간편하게 지역 기반 단골 관리를 할 수 있고, 소비자는 지역 상권이 제공하는 혜택을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즐겨찾기 그룹 공개, 유용한 후기, 서비스 제안 등으로 여러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줘 영향력을 발휘하는 맵플루언서들을 선정한 카카오맵 서비스 화면
카카오맵은 즐겨찾기 그룹 공개, 유용한 후기, 서비스 제안 등으로 여러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줘 영향력을 발휘하는 ‘맵플루언서(map+influencer)’들을 선정했다. 누군가의 취향을 위치별로 탐독하며 요란하지 않은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원리로, 지도 위에서도 탄탄한 팬덤이 형성된다. 2023 맵플루언서 어워즈 소개 버튼은 연말까지만 노출된다. 이후에는 장소 상세 후기나 공유 받은 그룹 링크를 통해 관심 지역 맵플루언서가 정리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앱과 웹 합계 월간 방문자수 3천 만여 명에 달하는 카카오맵은 1999년 12월 시작한 다음 지도에서 뿌리를 찾을수 있다. 24년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한 카카오맵은 2023년 11월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워치앱에 선정됐다.
#모두의 지도, 카맵은 매순간 업데이트 중

손 도구에서 디지털 도구로 제작 수단이 바뀌고 정보와 이야기들이 겹겹이 쌓이게 됐지만, ‘지도는 인류가 함께 축적한 지적 자산의 결정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카카오맵이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을 때 백신 접종처와 선별진료소 혼잡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것,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을 때 판매처 정보를 제공한 것은 공동체 구성원이기에 내디딜 수 있었던 걸음들이다.

코로나19 및 요소수 대란 등 국가 위기 사태에 카카오맵이 위치 기반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모습들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과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 제공, 요소수 중점유통 주유소 검색에 카카오맵이 활용된 모습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 정보나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의 간격-높이를 제공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서울역에서 교통약자 이동 정보가 안내되는 카카오맵 화면
카카오맵은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보행 장애인과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 정보를 제공한다

편의 제공을 위해 만든 기능을 여러 사람이 이용하며 공익 창출에 기여하기도 한다. 자전거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이 절감한 탄소발자국이 대표적인 사례다. 2022년 한해동안 자전거 길찾기는 6,870만 여 회 이용됐고, 자전거 내비게이션 사용 후 기록을 저장한 사용자들의 총 주행거리는 1,350만 km를 넘어섰다. 중화 시키려면 소나무 42만 7천 그루가 필요한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다함께 절감한 셈이다.  

 

24년간 다양한 정보의 ‘층(Layer)’과 사회적 가치를 축적해 온 카카오맵. 미처 발견 못한 좋은 점들은 없었을까? 이야기를 마치며 서비스를 기획하는 에이프릴에게 카카오맵에서 가장 추천하는 기능 세 가지를 꼽아달라고 했다.

 

“검색량이 급증 한다거나, 길찾기 목적지로 많이 선택된 곳 등을 종합해 보여주는 ‘트렌드 랭킹’을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어요. 낯선 곳에서 뭘 먹을까 고민할 때, 뜨는 여행지가 어디인지 궁금할 때, 아주 좋은 가이드가 되어주죠. 카카오맵의 시그니쳐인 대중교통 승하차 알람도 빼놓을 수 없죠. 하차 안내판을 보기 어렵거나 안내 음성을 듣기 어려울 때 진동이나 음성으로 내릴 곳을 미리 알려줍니다. 복잡한 출퇴근 차편에서도 안심하고 웹툰이나 영상 감상을 할수 있게 해줘요. 마지막으로 ‘예약’과 ‘주문하기(배달)’ 기능을 추천해요. 장소 정보 검색으로부터 장소 이용 경험까지 한번에 이어지거든요.”

카카오맵 트렌드랭킹 서비스 화면. 지역 기반으로 메뉴별, 랭킹 조회 기준별로 맛집 빅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열람할수 있다
낯선 곳에서도 누구나 실시간 인기 식당과 메뉴를 수 초 안에 찾아낼 수 있다. 카카오맵 트렌드 랭킹 서비스에서 지역을 특정하면 검색순, 즐겨찾기순, 친구공유순, 길찾기순 등 네 가지 잣대로 ‘맛집 집단 지성'을 확인할 수 있다

 

[덧] 이번 이야기를 쓰는 동안 카카오맵은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서 ‘올해를 빛낸 워치앱'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용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에게 카카오맵을 만드는 크루 일동이 감사 인사를 보냅니다!

구글 플레이타임 2023 시상식 장면과 상패
2023년 12월 6일 서울 용산구 레이어20스튜디오에서 진행된 ‘Playtime 2023’ 행사에서 카카오  맵 안드로이드 개발셀 제임스(James) 가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올해를 빛낸 워치앱 상패를 받고 있다
카카오맵 Wear OS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자전거 길안내 장면. 실시간 주행 기록과 턴 바이 턴 진동 길안내 등으로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한다
카카오맵 Wear OS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자전거 길안내 장면. 실시간 주행 기록과 턴 바이 턴 진동 길안내 등으로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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