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3년 12월 26일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금감위 본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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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바탕 속 검정색 Kakao CI
- 다음다이렉트자보, 내년 1월 5일 영업 개시 예정
- “다음 다이렉트원’이라는 브랜드로 다이렉트 보험 시장 진출
- 주요 마케팅 채널은 ‘Daum’, 전국 보상서비스는 ‘LG화재’ 노하우 활용

2003년 12월 26일 -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대표 김현영, www.direct1.co.kr)은 26일 열린 올해 마지막 금융감독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보험업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하 다음다이렉트자보)은 다음과 LG화재가 각각 90.1%, 9.9% 출자(자본금 200억)해 함께 설립한 다이렉트 전문 자동차보험회사이며, 전화와 인터넷으로 직접 판매하는 다이렉트 방식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다음 다이렉트원’이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다이렉트자보는 영업 초기에 국내 최고의 인터넷 마케팅 플랫폼 ‘Daum’을 이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알리기 및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 2대 주주인 LG화재의 전국 보상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하여 사업 개시 초기부터 전국 대상의 질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긴급출동과 사고현장 출동서비스는 SK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다음다이렉트자보 김현영 대표는 “다이렉트 시스템이 가격은 저렴하면서 동일한 위험부담에 대해 가치있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합리적인 방식이라는 점은 이미 검증되고 있다”며 “향후 서비스와 상품, 가격으로 다이렉트 보험시장을 주도해 나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인터넷과 전화를 완벽히 융합한 최첨단 제 4세대 IT 통합 콜센터인 ITI (Internet Technology Integration) 센터를 구축, 언제 어디서라도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한편 다음다이렉트자보는 4개본부 9개팀, 콜센터 등 총 110여명으로 조직구성을 확정하여내달초 영업개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이며, 현재 본격적인 영업개시를 위한 마무리 점검단계에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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