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6년 05월 08일

다음, 요미우리 자이언츠 인터리그 경기 독점 온라인생중계

공유하기
노란 바탕 속 검정색 Kakao CI
이승엽 경기, 이제 온라인으로 보자!

- 요미우리의 일본 인터리그 개막전 포함, 원정경기 총 9경기 독점 생중계
- 미디어다음 스포츠섹션 통해 포털 최초로 생중계

2006-05-08, 이제 ‘라이온킹’ 이승엽의 일본프로야구(NPB: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인터리그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포털 최초로 일본프로야구 공식 중계권자인 일본 NBS(National Broadcasting System Inc._ 사장 김용희)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인터리그 경기에 대한 온라인 독점 생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다음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의 온라인 생중계권을 획득함에 따라 야구팬들은 이승엽 선수가 출전하는 일본프로야구 경기를 기존 케이블 방송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이번 계약으로 오는 9일 열리는 일본프로야구 인터리그 개막전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오릭스 버팔로스 3연전을 포함, 오는 6월 11일 요미우리 자인언츠의 인터리그 원정 마지막 경기인 이승엽의 친정팀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3연전까지 총 9경기에 대한 온라인 독점 생중계권을 갖게 됐다.

다음은 이승엽 선수의 인터리그 경기를 국내 TV 중계권자의 영상을 활용, 미디어다음 스포츠섹션(http://sports.media.daum.net)을 통해 포털 최초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다음이 인터넷을 통해 독점 생중계하는 첫 경기는 5월 9일(화) 18시부터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프로야구 인터리그 개막 경기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오릭스 버팔로스전이다.

다음은 일본프로야구 이승엽 선수 경기를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방송에서만 중계하는 만큼 온라인 생중계를 보기 위해 약 10만명이 동시에 접속 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경기 중계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다음 김영채 미디어사업 팀장은 "그 동안 케이블 채널에서만 이승엽 선수의 볼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이번 온라인 중계권 획득으로 보다 많은 야구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승엽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 분야로 온라인 중계 방송을 확대해 스포츠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리그는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6개팀)와 퍼시픽리그(6개팀)간의 교류 리그로 지난 시즌부터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팀당 36경기씩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이승엽 선수는 인터리그에서만 12홈런을 치며 인터리그 홈런 공동 1위를 하는 등 MVP후보에도 올랐으며, 당시 소속팀인 지바롯데 마린스는 인터리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참고]
다음의 요미우리 자이언트 인터리그 생중계 일정 – 팀당 3연전 실시

경기 일정(경기시간) / 팀 / 경기장
- 5월9일 ~ 5월11일(6시) - 오릭스 버팔로스 /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

- 5월12일 ~ 5월14일(6시) - 세이부 라이온스 / 세이부돔

- 6월9일 ~ 6월11일(6시15분) – 지바롯데 마린스 / 지바스타디움

공유하기
목록 보기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