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다음 검색, 영문 질의어에 대한 정확도 높여
- 다음에서 영문 키워드로 검색 시 전 세계 풍부한 Bing 웹문서 확인 가능
2010-03-04,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12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맺은 서치 얼라이언스(Search Alliance, 검색 협력 제휴)에 따라 자사 검색 결과에 글로벌 ‘빙(www.bing.com)’의 영문 웹문서를 포함시켜 영문 질의어에 대한 정확도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검색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 동안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던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전 세계 방대한 양의 영문 웹문서를 공유받아 국내 포털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영문 질의어에 대한 검색 결과를 대폭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다음은 보다 풍부하고 정확한 영문 검색 결과를 제공하게 되어 기존에 영문 검색을 하기 위해 해외 검색 사이트로 이동했던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을 통해 빙(Bing)만의 차별화된 검색 기술력을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실제 지난 18일 빙 웹문서를 다음 검색에 반영한 후, 기존 다음 웹문서 보다 빙 웹문서의 클릭율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나 정확도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이용자가 통합 검색창에 ‘Obama speech’, ‘Lady Gaga twitter’ 등 영문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다음 웹문서 결과 대신 빙 웹문서 결과를 보여준다. 단, 일부 영문 검색어의 경우에는 국내 기업명, 가수명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다음 웹문서 결과를 그대로 적용한다.
다음 박혜선 검색기획팀장은 “빙 웹문서 연동을 통해 해외 유명인사들의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웹문서 결과가 특히 향상되었다”라며, “다음은 앞으로도 검색 차별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검색 결과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해 12월 검색 협력 제휴를 맺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한국어 버전에 다음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빙에 적용된 검색결과는 바로가기, 카페, 블로그, 동영상, 게시판, 쇼핑, 책, 뮤직, 이미지 등 스폰서 링크, 뉴스, 웹 검색을 제외한 대부분의 검색결과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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