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7년 06월 29일

카카오페이, 지인간 부담없이 송금 요청할 수 있는 ‘쪼르기’ 기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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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배경의 카카오 로고

직장 내 금전 관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반영

 

- 직장인 전용앱 블라인드와 손잡고 두 차례 설문조사 실시 

- 응답자 중 75%가 돌려받지 못한 돈’ 있어

 

2017-06-28] 국내 직장인 대다수가 직장 동료에게 받을 돈을 못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블라인드(대표 문성욱)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 내 금전 관계에 대해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인간 부담없이 송금을 요청할 수 있는 쪼르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라인드 앱을 통해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설문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 1,376명 중 75%가 직장 동료에게 돌려받지 못한 돈이 있다고 답했다.

 

돌려 받지 못한 돈은 식비가 36.9%로 가장 높았고, ‘개인/공동구매’, ‘경조사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못받은 금액의 경우 1~3만원대가 41%로 가장 높았으나 10만원 이상을 돌려 받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30.7%나 된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돈을 돌려주지 않은 대상으로는 선배 48%로 가장 많았으나 8.1%가 후배에게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응답해 직급, 나이에 상관없이 직장 동료간 금전관계에 대해 말을 꺼내는 것이 여전히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받기 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하기보다 무작정 기다린다다는 답변이 56.1%로 압도적이었으며그외 돌려 받기 위한 노력으로는 간접 요청’, ‘동호회비로 돌려받기’ 등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없이 받을 수 있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추가로 진행된 2차 설문에서 응답자 3,900명 중 98%들은 이런 상황에서 카카오톡 대화창 안에서 돌려받을 금액과 귀여운 이미지 카드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금액을 요청할 수 있는 쪼르기’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응답했다카카오페이는 이러한 사용자 니즈를 반영해 기존 카카오톡 내 단체 대화방에서만 가능하던 쪼르기’ 기능을 1대화방에도 확대 적용했으며이를 기념해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직장인 대상 프로모션(모바일 페이지: https://goo.gl/DTDJYL)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직장 내 금전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주고 받아야 할 돈 관련 더욱 친근하고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이 필요하다는 걸 확인했다, “직장인 간 받지 못한 돈에 대한 고민을 카카오페이 송금을 통해 해결하길 바란다고 추가했다.

 

카카오페이 송금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공인인증서, OTP (일회용 비밀번호), 계좌번호 없이 지인에게 메시지 보내  간편하게 돈을 주고 받을  있는 서비스로 횟수제한, 수수료 없이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톡 친구가 아니어도 시중 모든 금융기관과 100% 호환되는 ‘계좌로’ 기능과 카카오톡 대화창에 입력한 금융기관명과 계좌번호를 클릭하면 바로 송금창으로 연결되는 기능빌려준 돈더치페이한 돈을 쉽게 받을  있게 쪼르기’ 기능 등을 추가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블라인드는 80만 대한민국 직장인이 사용하는 모바일앱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오직 회사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현재 4천개 이상의 회사가 사용 중이며 IT, 금융자동차 등 100가지 이상의 업계직군 공간이 활성화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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