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년 09월 09일

일본 이어 단숨에 태국까지 점령한 카카오
카카오웹툰, 론칭 단 ‘3개월’ 만에 8월 웹툰 플랫폼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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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기업 CI

-카카오웹툰 태국웹툰  가운데 8 매출 1…. 3개월  독보적 웹툰 플랫폼으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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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성장세도 기록…. 태국 현지 맞춤 전략과 카카오웹툰의 독보적 IPX(IP eXperience) 맞물려 폭발적 시너지

-“카카오웹툰태국 시장 리더 위치 확고히 하고카카오웹툰 태국 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IP 유니버스 구축해나갈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이 태국에서 8월 한달 간 다른 웹툰 앱들을 제치고 매출 1위에 올랐다. 낯선 글로벌 환경으로 발을 넓힌 지 불과 3개월 만에 이룬 괄목상대한 성과로, 공격적인 프리미엄 IP 공급과 마케팅을 중심으로 동남아 웹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행보를 가속화한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카카오웹툰은 태국 현지 시장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웹툰 플랫폼 가운데 8월(8월 1~31일)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6월 초 론칭해 단 3개월 만에 이룬 쾌거로, 플랫폼을 향한 유저들의 기대를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다운로드 순위도 양대 마켓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두드러지는 것은 매출의 성장세다. 카카오웹툰은 8월 한달 동안 IOS 기준 전월 대비 매출이 35%가량 뛰어 오르며 가장 빠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웹툰 플랫폼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상 매출 상승액 순위로도 다른 글로벌 플랫폼들과 함께 3위에 자리매김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웹툰의 이 같은 흥행이 주목되는 이유는 태국이 동남아 콘텐츠 시장의 허브로 평가받는 곳이어서다. 3G와 4G를 이용하는 유저가 4,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온라인 시장 잠재력이 큰 태국은 오래 전부터 동남아 지역에 한류 문화를 알리는 교량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당초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설계된 카카오웹툰은 세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UX/UI, 고도의 AI 추천 로직, 한국의 프리미엄 IP들을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현지 사정에 정통한 카카오웹툰 태국 법인의 전문성이 카카오웹툰의 열기에 불을 댕겼다.

 

론칭 약 1년 전인 2020년 11월 일찍이 태국 페이스북을 오픈한 태국 법인은 꾸준히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슈퍼 IP들에 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리고 이를 통해 모인 5만명의 SNS 팔로워들을 카카오웹툰 오픈과 동시에 플랫폼으로 유입시키면서 출시 4일 만에 누적 일거래액 3.7억원을 올렸고, 만화를 좋아하는 태국 MZ 세대들을 끌어당겼다. 양질의 K웹툰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자체 번역 인력 25명을 두고 체계적인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인 카카오웹툰 태국 법인은 현재 매월 20여편의 웹툰을 신규 론칭 중이며, 올 연말까지 200편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카카오 글로벌 사업을 이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태국 카카오웹툰의 상승세가 시작 단계일 뿐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공격적인 자사 프리미엄 IP 공급에 힘입어 열기가 더 불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태국을 비롯해 대만과 국내에서 얻은 IP 성공 데이터 등 자체 데이터베이스와 플랫폼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카오웹툰을 동남아시아 시장과 북미, 유럽, 중화권, 인도 시장 등으로 차례차례 진출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카카오웹툰 태국은 K웹툰을 현지에 소개하는 것을 넘어 태국에서 검증된 슈퍼 IP들을 발굴하고, 이를 웹툰으로 선보이는 등 현지에 최적화된 IP 프로젝트를 병행함으로써 1위 웹툰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카카오웹툰을 향한 태국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놀라울 만한 거래액 상승세로 나타난 것”이라며 “론칭 3개월 밖에 안됐는데도 현지에서는 웹툰 플랫폼 지형에 대대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업계 리더로서 카카오웹툰의 자리를 튼튼히 하는 것을 넘어, 훌륭한 한국의 IP를 가장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현지 유수의 IP들도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독보적인 웹툰 플랫폼으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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