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2024년 01월 10일

카카오 ESG 경영 및 영역별 주요 활동 (1)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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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I 기본 이미지
카카오 ESG 보고서 

카카오는 지난 2021년부터 ESG보고서 발행을 시작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의 전문과 ESG 관련 상세 활동을 기업사이트에 공개하고 있으며, 매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도 자율공시를 진행하고 있다.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2023.05 발행)

ESG 관련 주요 평가 지표

• 글로벌 증권사 CLSA가 발간한 ‘아시아 ESG 보고서’에서 ‘아시아 인터넷/SW’ 부문 9위 기록 (2021.2)

•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경영 평가 A등급 획득 (2022.11)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평가 AA등급 획득 (2022.12)

• S&P글로벌 주관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Top 1%’등급 선정 (2023.03)

• ‘2023 ESG평가 및 등급 발표’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2023.11)

• 2021년부터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등 편입, 산업군 내 최우수기업 선정 (2023.12)

카카오의 주요 ESG 활동 <환경> 영역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립 (24년 1분기 오픈)

카카오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통해 그린 IT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체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4년 1분기 오픈한다.

카카오는 기후 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비즈니스를 통한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절감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운영해 갈 예정이다.

*참고 보도자료: 카카오, 첫 자체 데이터센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 ‘카카오 카본 인덱스(Kakao Carbon Index)’ 공개 (23년 6)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용자들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인 ‘카카오 카본 인덱스(Kakao Carbon Index)’를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카카오T 전기 택시와 T 바이크의 이동 거리, 카카오맵 자전거 주행 거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 지갑을 통해 전환한 전자문서, 전자청구서 건수, 카카오메이커스 새가버치를 통한 업사이클링 등 이용자가 카카오의 서비스와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 다양한 친환경 기여 활동을 카카오만의 지수로 계량화한 것으로, 단위는 KUC(Kakao Users’ Carbon-reduction)이다.

베타 테스트로 공개한 카카오 카본 인덱스는 앞으로 이용자들의 친환경 서비스 이용, 구매, 활용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환경 전문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집계되는 카본 인덱스 양만큼의 환경 기금을 조성하고, 이용자 개개인에게 친환경 활동에 따른 보상을 제공할 방안도 검토 중이다.

*참고 보도자료: 카카오,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 ‘카카오 카본 인덱스(Kakao Carbon Index)’ 공개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 가입 (23년 5)

카카오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에 가입을 완료했다. 가입을 기점으로, 카카오는 신규 데이터센터(IDC)와 사옥 등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오는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재생에너지 자문위원단을 구축, RE100 추진과 함께 탄소 감축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다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갈 예정이다. 

*참고 보도자료: 카카오, ‘RE100’ 가입... 2040년까지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제주 오피스 사용 전력 재생에너지 전환 (23년 2)

카카오의 제주 오피스가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를 통해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시민의 손을 통해 직접 생산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구매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제주 오피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소모된 전력의 전량을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조달했다.

*참고 보도자료: 제주 오피스 사용 전력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 달성

 

Active Green Initiative’ 선언, 2040년까지 넷 제로(Net-ZERO) 추진 (22년 4)

카카오는 기후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Active Green initiative’를 발표했다. 탄소배출량 감축 차원의 대응을 넘어,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Net-ZERO)를 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의 ‘Active Green initiative’ 원칙

• 카카오 안에서: 카카오 내부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 카카오를 통해: 카카오의 파트너/이용자들이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친환경에 기여

• 카카오와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을 실천

 

‘Active Green initiative’에 따른 활동으로 환경에 기여하고 있는 현황과 관련 정보를  ‘Kakao Carbon Index(카카오 탄소 지수)’를 통해 공개하고,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카카오 탄소 지수는 카카오공동체의 환경 기여 활동을 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한 데이터로, 이를 통해 파악한 탄소 감축총량을 기초로, 매년 감축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환경 관련 글로벌 기구와의 소통을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가입을 추진중이다.  국내 인터넷 업계 최초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준으로 검증받고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

*참고 보도자료: 카카오 공동체, 기후위기 대응 원칙 수립… ‘Active Green Initiative’ 선언

 

현명한 디지털 서비스 소비를 통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그린 디지털 캠페인 진행 (21년 7)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카카오의 기술과 이용자의 동참을 제안하는 5가지 디지털 습관 소개

1) 카카오톡 테마를 다크모드로 설정해보세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다크모드로 설정하면 대기전력 소모 절약

2) 카카오톡에서 미디어를 공유해보세요: 추가 데이터 소비 없이 전송으로 불필요한 데이터 최소화

3) 영상을 볼 때는 화질을 조금 조정해보세요: 데이터 소비 절약으로 탄소 배출 감소

4) 가까운 길은 카카오바이크를 이용해보세요: 전국 12개 지역에서 1만 대 규모로 운영중인 카카오바이크 활용 시 탄소 절감에 기여

5) 종이 고지서는 모바일 청구서를 이용해보세요: 다양한 청구서를 카톡으로 알림 받으면 종이 생산 및 사용량 감소에 기여

*참고 브런치: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2. 그린 디지털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 획득 (21년 4)

ISO14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 중 하나로 기업이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규격이다. 카카오는 업무 체계와 운영에 있어 친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관련 법규 및 지침에 따라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국내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참고 보도자료: 카카오, 업계 최초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획득

 

친환경 서비스(그린 디지털 구축)

카카오의 서비스에는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다. 무분별한 자원 사용으로 인해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자가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1)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2019년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인 ‘카카오 T 바이크’를 개시했다.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는 교통수단 분담률을 향상시켜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경기도 성남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1년 4월 기준 전국 12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약 10,000대 규모로 운영, 지속 성장 중이다.

 

2) 전기차 보급 활성화 협업

2021년 1월,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기아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과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기술 및 인프라를 접목해 택시를 비롯한 운수업계 종사자, 일반 자동차 운전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택시 업계에서 우선적으로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3) 친환경 자체 브랜드 ‘메이커스프라임’

카카오는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의 자체 브랜드(PB)인 ‘메이커스프라임(MAKERS PRIME)’을 친환경 브랜드로 리브랜딩했다. 메이커스프라임은 ‘지구에서 빌린 간결한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의 소재부터 제작, 소비자 전달, 쓰임까지 제품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고민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4) 카카오프렌즈 ‘제로 웨이스트’ 상품 출시

2021년 카카오프렌즈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을 출시했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보냉백, 다회용 빨대세트, 리유저블 텀블러 등이 있으며, 상품 전반에 걸쳐 플라스틱 패키지를 줄이고 재활용률 등급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는 등 상품의 친환경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상품 구매 시 친환경 생분해수지 인증을 받은 비닐 봉투를 제공하며, 2021년부터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는 등 상품과 매장의 친환경화도 추진하고 있다.

 

5)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

카카오메이커스의 ‘새가버치’는 쓰임을 다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재탄생시켜 선한 용도의 제품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환경보호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총 4회에 거쳐 새가버치를 진행했으며, 약 1만 명의 참여자와 함께 제작한 상품들을 취약계층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 새활용 진행 과정에서는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이 함께 참여해, 발달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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