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2024년 02월 29일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카카오 다양성 이야기

공유하기
'시각장애인은 카카오톡을 어떻게 쓸까?’, ‘청각장애인은 ARS 인증을 어떻게 할까?’

다양성은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모두에게 열린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가치이다. 작년 12월 카카오는 다양성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담은 ‘2023 카카오 다양성 보고서'를 국내 IT업계 최초로 발간했다.

(참고) 카카오, 다양성 내재화 및 확산 가치 담은 ‘2023 카카오 다양성 보고서' 업계 최초 발간

혹시 ‘다양성'에 대해 아시나요?

다양성(多樣性, Diversity)은 여러 가지 다른 것들이나 서로 다른 특성, 요소들이 존재하는 상태를 뜻하며, 사회의 모든 측면에서 다양한 인종, 성별, 성적 지향, 장애, 문화적 배경 등을 총체적으로 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성은 오케스트라와 비슷해다. 다양한 악기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처럼, 다양성은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협력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다양성의 출발은 다름에 대한 인정(acceptance)과 존중(respect)에서 시작된다.

링키지랩 크루들이 웃는 얼굴로 일렬로 서있는 사진
이미지 새창 열림

카카오는 오늘도 안과 밖, 기술과 사람 간 다양성을 확장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관점을 통해 더 나은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국적, 문화적 배경, 성적 지향 등 임직원 개개인의 배경, 가치관에 따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지향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노력한다. 

 

또 다양성은 더 포용적이고 공평한 사회를 만든다. 이에 카카오는 출신, 성별, 연령, 장애 등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차별 없이 인재를 채용해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누구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카카오 다양성 이야기, 누구나 편하게

카카오는 누구나 편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일에 진심이다. 장벽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 IT업계 최초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igital Accessibility Officer)를 선임하고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접근성팀에서는 카카오의 웹과 앱 서비스 이용 시 디지털 약자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검토하고,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선하는 작업을 한다.

(참고) 다큐멘터리, 장벽 없는 내일을 꿈꾸는 카카오의 당연한 노력

 

늘 그래왔듯 카카오는 올해도 접근성 개선을 위해 열심히 달릴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카카오 고객센터 ‘카카오 접근성'메뉴와 카톡설명서 ‘더 쉬운 카톡설명서 Beta’를 오픈했다. 지난 2월 오픈한 카카오 고객센터 ‘카카오 접근성'메뉴는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만들었다.

(참고) 카카오 고객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고객센터 화면 이미지
이미지 새창 열림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약자를 위한 카톡설명서 접근성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톡설명서는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과 그 활용법을 소개하는 사이트로 ‘더 쉬운 카톡설명서 Beta’에서는 발달 장애를 가진 분들이나 노인 분들과 같이 카카오톡을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큰 이미지와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참고) 카톡설명서 ‘더 쉬운 카톡설명서 Beta’ 페이지

더 쉬운 카톡설명서 아이콘 이미지
이미지 새창 열림

디지털 접근성을 꾸준히 강화해 온 카카오는 기존 서비스 접근성 가이드 제정 및 내부 교육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부족한 서비스에 대한 상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생태계 속 다양성 가치 증진을 위한 활동을 통해 소외나 차별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카카오 다양성 이야기, 모두가 함께

카카오는 다양성의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 2016년 카카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결(Linkage)된 곳에서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링키지랩(Linkage Lab)’을 설립했다. 링키지랩의 임직원들은 디지털 접근성, 서비스 운영, 디자인 등  IT 서비스 업무와 더불어 사내 카페테리아, 헬스키퍼(국가 공인 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임직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10월 기준 링키지랩 장애인 크루는 약 168명으로 카카오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9월에는 중증 및 여성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고) 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성별/연령/국적/장애 등 직원 다양성 존중, 디지털 생태계 속 다양성 가치 증진을 위한 활동,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 등 앞으로도 카카오는 다양성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장벽 없는 세상을 꿈꾸며,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카카오만의 다양성을 펼쳐갈 것이다.

 

관련 콘텐츠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및 다양성 보고서

카카오, ESG 보고서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카카오 ESG 보고서, 글로벌 경연 대회 ARC 어워드•LACP 비전 어워드에서 각각 최고등급 수상

카카오 그룹, 디지털 접근성 강화 나선다…’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AO)’ 신규 선임 

목록 보기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