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0년 11월 15일

다음, 등록 후 처음으로 월별 영업이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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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후 최초의 분기 영업이익 실현 가능성 높아져

2000년 11월 15일 - (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재웅, www.daum.net)이 1999년 11월 코스닥 등록 후 1년만에 처음으로 월별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다음은 2000년 10월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영업이익을 2억 5천만원 실현했으며, 10월 매출액은 3사분기 월 평균매출 대비 20% 증가한 것이다. 야후 재팬의 경우처럼 영업이익 실현이 비교적 쉬운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는 외국업체의 현지법인이 이익을 내고 있는 사례는 있었지만, 다음과 같이 자국 인터넷 전문 기업으로서 월별 손익분기에 도달한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 있는 사례이다. 다음은 10월 영업이익 실현을 계기로 최초의 분기별 손익분기에도 다다를 것으로 보이며, 2001년 연간 영업이익 실현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영업이익 실현은 다음의 매출구조가 기존의 오프라인 기업이나 여타 서비스업과는 달리 변동비의 비중이 작아 매출액 증가가 곧 수익률의 증가로 연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경제 불황기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광고 및 전자상거래 매출의 꾸준한 증가, 1위 포털업체로서의 마케팅 및 판촉 비용 일부 절감, 해외 호스팅 사업의 활성화를 주된 원인으로 들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많은 사용자와의 접점을 바탕으로 광고, 전자상거래 등의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디어로서의 수익모델과 호스팅 등 기업용 ASP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모델을 바탕으로 매출에 있어서의 빠른 성장을 구현해 왔다.

이재웅 대표는 “월별 손익분기에 이르렀다는 사실은 여러 가지 우려에 불구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장기적인 사업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으며, 이제 인터넷이 보다 많은 사용자와의 접점을 가진 강력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당분간 월별, 분기별 차이는 있겠지만 향후 보다 강력한 경영 효율성 증가와 자체 영업력 강화를 통해 사용자 트래픽 뿐만 아니라 매출, 이익면에서도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년 1월 중에 4사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3월초에 2000년도 연간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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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도자료에 관한 문의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바랍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PR플래너 이수진
(02) 550-9915, sjlee@daum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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