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5년 08월 11일

4대부문 사업체계 강화 및 경영지원 총괄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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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바탕 속 검정색 Kakao CI
- 4대 사업부문 대표 선임, 경쟁역량 확보 조직강화

- 자회사 경영지원 총괄 조직 신설, 경영체제 효율성 제고

2005-08-11, 다음커뮤니케이션은 4대 사업부문의 조직체제 강화를 위해 각 사업 부문의 독립 대표를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더불어 경영 시스템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50%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는 10 여 개 자회사의 경영기획 및 지원 업무를 종합적으로 담당하는 경영지원 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올 초 각 사업영역을 4개 부문체제로 혁신한 다음은 ▲다음미디어 ▲다음커머스 ▲다음파이낸스 ▲다음글로벌 등 각 사업 부문의 대표 선임을 통해 조직 체계를 재정비,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털 다음 및 인터넷 마케팅 서비스 ‘나무커뮤니케이션’ 등이 포함되는 ▲다음미디어부문의 대표는 석종훈 前 미디어본부장이 선임됐다. 종합쇼핑몰 ‘디앤샵’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다음온켓’, 온라인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 등으로 구성되는 ▲다음커머스 부문은 최우정 디앤샵 대표가 총괄하며, 온라인 자동차 보험사인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온라인 금융서비스 ‘다음FN’ 등이 속해 있는 ▲다음파이낸스 부문은 김현영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로 선임됐다. 미국법인 ‘라이코스’, 일본법인 ‘타온’ 등으로 이루어진 ▲다음글로벌 부문은 알프레드 톨레(Alfred Tolle) 라이코스 대표가 부문 대표를 맡았다.

한편, 효율적인 경영 관리, 시스템 운용과 시너지 강화를 위해 이번에 신설되는 경영지원총괄 조직인 ‘코퍼레이트 센터 (Corporate Center)’ 는 포털 다음을 포함한 자회사의 경영전략기획, 재무, 인사, 홍보, 데이터 분석 등의 경영기획 및 지원업무를 조정, 총괄하게 된다. 4대 사업부문 및 ‘코퍼레이트 센터’는 이재웅 대표이사가 총괄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각 사업부문 간 협력 구도 및 조직체제 강화, 부문 간 시너지 제고 및 효율적인 경영 관리체제 구축에 초점을 두었다. 코퍼레이트 센터를 신설함으로써 전 사업조직을 연결하는 사업 전략 수립,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이 가능해 졌으며, 대표가 새로 선임된 각 사업부문은 미래 성장 사업의 발굴과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제가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다음은 경쟁역량을 배가하고, 이용자들에게는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e- 라이프의 접점이 되는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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