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5년 08월 31일

다음 CUVE, 세계 3대 이종격투기 ‘프라이드 FC’ 열풍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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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바탕 속 검정색 Kakao CI
2005-08-31, 최근 이종 격투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라이드FC 열풍이 온라인에서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온라인 종합 멀티미디어센터 ‘다음 CUVE’(http://cuve.daum.net)는 최근 한 달간 매출 및 이용자 층을 조사한 결과, 지난 달 대비 일일 평균 매출이 최대 3배 이상 상승했으며, 순방문자수는 2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프라이드FC섹션의 인기와 맞물려 격투기 및 스포츠 마니아들의 이용률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다음큐브를 주로 이용하는 성별은 남녀가 55대 45 비율로 여성 이용자 수가 예상 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이종 격투기 신드롬과 함께 여성 또한 개성이 뚜렷한 강한 남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주 이용 연령 층은 20대가 약50%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약 25%, 40대 약 15%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측은 프라이드 섹션의 인기를 바탕으로 박지성의 챔피언스 리그 맹활약을 볼 수 있는 유럽축구, 최근 절정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 레슬러 바티스타 및 언더테이커 등의 경기를 볼 수 있는 WWE (World Wresting Entertainment) 등 스포츠 관련 컨텐츠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기존 VOD 서비스와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프라이드 FC 경기를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CUVE는 지난 2003년 10월 국내 포털 사이트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온라인 종합 멀티미디어 센터로 ‘신나고 짜릿한 동영상 천국’ 이라는 의미를 지닌 ‘Cool Unlimited VOD Entertainment’ 의 약어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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