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5년 10월 17일

다음, 종량제방식 검색 광고 ‘클릭스파워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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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바탕 속 검정색 Kakao CI
- 사이트 클릭 횟수에 따라 광고비 지불하는 종량제(CPC)방식 선보여
- 소액광고주 특성 반영 해 효과적인 검색광고 제공
- 광고주들에게 운영지원금 지원 해 주는 페이백(Payback) 시스템 도입

2005-10-17,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그 동안 정액제 (CPM)방식으로 운영되던 “파워사이트“ 검색광고를 종량제(CPC) 방식의 ‘클릭스 파워사이트’(http://clixpm.bizshop.daum.net)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클릭스 파워사이트’는 사용자가 광고주 사이트를 클릭한 경우에만 광고비를 지불하도록 한 CPC(Cost Per Click) 방식의 검색광고 서비스이다. 이는 키워드당 일정금액을 지불하도록 한 CPM(Cost Per Mile)과는 차별화 된 방식으로, 소액광고주들이 자신의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검색 광고에 적용 할 수 있다.

특히 “클릭스 파워사이트“는 광고주가 입찰한 키워드 금액에 따라 상위에 반영될 수 있는 횟수를 확률적으로 산출해 노출해 줌으로써, 다양한 키워드 광고를 저렴한 예산으로 집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광고주의 경우 지금까지 배낭/신혼 여행 등 여행 관련 대표키워드(프리미엄키워드)를 CPM 방식으로 정해진 금액을 지불해 사용해 왔지만, 이제는 태국, 푸켓, 말레이시아 여행 등 상품과 연관성이 높은 세부 키워드까지도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와 함께 다음은 업계 최초로 광고주들의 광고운영 결과에 따라 일정 금액의 운영지원금을 광고주들에게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시스템을 도입했다. “페이백시스템“은 해당 광고의 클릭이 많이 발생하면 최대 40%까지 광고비를 환원 받을 수 있어, 실제 광고비용은 기존의 입찰 가격보다 훨씬 저렴해질 수 있다.

다음 구교식 검색비즈니스사업부 부장은 “종량제 방식은 광고주 입장에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향후 검색 시장의 급격한 확대를 이끌 수 있는 서비스이다.”며 “향후 다음의 다양한 플랫폼에 종량제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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