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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공동체의 기술윤리 전담 조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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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윤리 조직도를 형상화한 이미지

카카오 공동체센터(Corporate Alignment Center, 이하 CAC)는 지난 7월 25일 공동체 전반에 걸쳐 기술윤리를 점검하고 이를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Tech for good committee, 이하 기술윤리위)’를 출범했습니다. 

 

카카오 공동체 서비스들의 AI 윤리규정 준수 여부와 위험성 점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체계적 정책 개선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윤리위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브레인, 그리고 카카오뱅크 등 8곳의 기술부문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현재, 모두 두 차례의 정례 회의를 진행한 기술윤리위는 기술과 윤리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논의해 가고 있습니다. 보다 실질적인 고민을 이어가기 위해 기술윤리위 소속 공동체들은 각 기업 별로 별도의 기술윤리 전담 조직을 신설 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조직들은 기술윤리위와 함께 공동체 별로 심화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결과물을 도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동체 별로 운영되는 기술윤리 전담 조직의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10월1일 기준) 

 

카카오  남궁훈 각자대표 산하 기술윤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채영 기술부문장이 위원장을 맡습니다. 기술윤리위원회에는 김연지 개인정보보호실장, CAC 산하 ‘인권과 기술윤리팀’ 크루가 기술윤리 현안을 함께 논의해 갈 계획입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이사 산하 기술윤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안양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위원장을 맡을 계획입니다. 위원회에는 서비스, 개발, 보안, 대외협력 등 다양한 직군의 크루들이 게임서비스 및 광고사업에 활용되는 기술의 윤리 현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가 이끄는 ESG추진위원회 산하에 기술윤리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기술윤리위원회는 나호열 기술총괄부사장(CTO)이 위원장을 맡아 카카오페이의 금융상품과 광고 등의 알고리즘과 관련한 기술 위험성을 낮추고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나갈 계획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진수 대표이사 산하에 기술윤리위원회를 꾸려 서비스 내의 기술윤리 현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김기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위원장으로 하고 각 서비스의 주요 책임자가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위원회에는 각 서비스의 기획, 기술, 데이터, AI, 정보보호 관련 책임자가 함께 참여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이사 산하 기술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위원장을 맡습니다. 기술윤리위원회에는 서비스, 기술 담당자가 참여해 기술윤리 관련 현안을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이사 산하에 기술윤리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강성 수석부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기술・서비스 부문별 주요 책임자가 위원을 맡아 기술윤리 체계의 구축 및 각종 실천안을 수립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별 윤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실무지원팀도 꾸렸습니다. 

 

카카오브레인  김광섭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 송근창 기술전략팀장이 이끄는 기술윤리위원회 조직을 꾸렸습니다. 카카오브레인 내의 기술윤리 문제를 다루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카카오뱅크 
기술윤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금융 서비스와 관련한 기술 윤리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을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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